선거법 저촉 되는 것 아닌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 | ||
| ^^^▲ 이명박 출판기념회 자료사진13일 일산의 킨텍스에서 열린 ‘이명박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 의 출판기념회는 분명 사전선거운동에 불과하다. ⓒ 뉴스타운^^^ | ||
한 술 더 떠 이 나라를 좌익들에게 내어주는 틀을 마련해 주고 IMF를 이 땅의 국민들에게 안겨주어 수백만의 피눈물을 짜게 만든 주범 김영삼 전 대통령까지 얼굴을 내미니 오랜만에 그 추한 모습을 보아야 하는 생각에 역겹기조차 하다.
또한 마치 대통령은 따 놓은 당상이라 착각한 수많은 정치인과 정치지망생들의 줄서기는 이 나라가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절망감을 불러 일으킨다.
기울어 가는 이 나라를 단순히 건설회사의 ceo였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마치 경제에 관한한 이명박을 따라 올 사람이 없다고 착각하는 많은 국민들이 어리석게만 보인다.
로비와 야합 그리고 권모술수와 협박에 능한 자라야만 건설회사에서 살아남는다. 그곳에는 시스템도 없고 마인드도 없다.
오로지 칼자루 쥔 자에게 빌붙어 아첨과 로비로 공사를 따 내며 개발하고자 하는 곳의 정보를 주변의 몇몇에게 미리 일러 줘 투기를 하게 만든 다음 엄청난 차익금을 나눠 갖는 식의 횡포와 부당이득을 챙기는 곳 바로 이런 곳이 과거 건설회사였던 것이다.
어제 행사의 면면을 보면 인위적인 동원의 흔적이 역력히 보인다. 길게 늘어서 주차된 관광버스는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모금을 해서 대절해 온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명박측에서는 “각 지역에서 지지자들이 타고 온 것”이며 “비용과 식비는 개별 부담이라고 한다지만 과연 이 말을 믿을 국민들이 몇 명이나 될까?
이는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사전선거운동이자 지금부터 대선에 올인하겠다는 이명박의 의지로 보인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유난히 정에 약하고 어머니의 향수에 감동하는 국민성을 노리고 입장을 할 때 ‘어머니’라는 책을 들고 입장을 한 것을 보면 권력에 눈이 멀게 되면 어머니도 팔아먹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새삼 그놈의 권력이 뭘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기사 교회의 장로라는 분이 사찰에 가서 가재미 눈으로 불공을 드리며 합장도 하는 판인데 말해 무엇하랴!! 모르기는 해도 어제 운집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교회에서 동원된 신도들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본다. 정치인 대부분들도 눈도장이나 받고 차후의 공천이나 보장 받고자 참석하였을 것이고, 아무튼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대선출정식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혹 선관위에서는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 것은 아닌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