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2월8일 북경에서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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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2월8일 북경에서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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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은 핵을 동결할 것인가?

^^^▲ 지난해 6월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6자회담이 2월8일 북경에서 열린다고 한다.

언론들은 북한이 핵시설을 동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냈다.

만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동결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달라고 하면 이는 1994년 제네바 합의를 재탕하는 것이 된다. 이는 미국이 바라지 않을 것이다.

반면 북한은 핵을 동결할 것인가? 1994년에는 동결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참으로 어려울 것이다. 북한은 지난 해 10월9일, 이미 핵실험을 했다. 그리고 전 인민에게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그런데 갑자기 핵시설을 동결했다고 하면 이는 주민에게 김정일이 미국에 무릎을 꿇은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게 된다. 이는 리더십에 치명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국은 김치국을 많이도 마신다. 북한이 다른 핵시설들을 이실직고 하고, 핵실험 장소를 폐쇄-파괴하고, 빠른 시간 내에 모든 핵무기를 파괴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회담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입장에서 보면 어림도 없는 일들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국은 참으로 한심해 보인다.

서로의 갈길이 뻔해 보이는 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는 미국의 명분축적일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모종의 기분 나쁜 빅딜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번 회담이 기다려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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