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둑놈 제발 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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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둑놈 제발 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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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씨의 팬클럽 출범식에서 어린이들에게 국가보안법 철폐 노래를 부르게 한 행태에 대해 국민적 비판이 고조되자 이번에는 색깔론으로 뒤집어 씌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번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의 한명을 국보법 위반으로 거론하고, 김현미 의원은 상투적인 색깔론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마디로 도둑놈 제발 저리는 식이요 적반하장이다. 정동영씨가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든 말든 아무런 관심이 없다. 순진한 어린이들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몰상식에 분노하는 것이다.

정동영씨는 노인 폄하발언으로 이미 한차례 물의를 야기한 바 있다. 노인 폄하도 모자라서 어린아이들까지 이용하는 걸 보니 대권병이 지독하긴 지독한 모양이다.

지도자가 되려면 특히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정동영씨가 실수를 했으면 그 추종자들이라도 제대로 판단해야 할 텐데 오히려 한술 더 뜨는 걸 보니 정동영씨를 도우려는 사람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완전히 궁지로 몰아넣으려고 작심한 사람들 같다.

어떠한 미사여구로 변명을 해도 어린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추태를 용서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구차한 변명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국민 앞에 사과하고 참회하는 것이 정동영씨가 상처를 적게 받는 길이다.

자신의 과오 조차 인정할 용기가 없다면 대권은커녕 하루빨리 정계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2007. 1.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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