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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자회담 회의장^^^ | ||
기사 내용 중 좀 황당한 기사가 있다. “북한이 불법자금 조성을 공개적으로는 시인하지 않되, 책임자를 처벌하는 선에서 금융제재를 해제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한 외교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미국측은 북한이 BDA 문제의 핵심인 위조지폐 및 불법행위 관련자를 처벌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전제로, 큰 틀에서 BDA 문제의 성의 있는 해결을 약속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북한이 “불법행위는 시인하지 않고, 불법행위자를 처벌하는 선”에서 합의한다니!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기의 코미디 같은 이런 협상을 할 수 있을까? “북핵 해결, 금융제재 해결 동시추진 유력”이라는 제하에 조선일보의 2개 면을 크게 도배한 이 기사의 핵심은 바로 이 표현에 있다.
이에 조선일보는 모스크바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몸조차 가누지 못하는 김계관의 표정과 표현을 크게 부각시켜 미국과 북한간에 6자회담의 장애물을 타개할 모종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그렇다면 북한이 요구하는 금융제재 우선 해제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도 ‘고거 빠져나가서는 안 된다는 거, 거기에 합의했다’고 했다. 6자회담 개최시기에 대해서 역시 ‘곧 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얘기했다.”
아마도 6자회담은 곧 열릴 모양이다. 그리고 6자회담과 금융문제는 별개라던 미국이 한발 양보하여 이 두 가지 주제를 6자회담에서 취급하는 모양이다. 형식은 북한이 하자는 대로 다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내용을 북한이 하자는 대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희망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번 6자회담은 미국 민주당과 국제사회에 명분을 축적하기 위해 미국정부가 형식을 양보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 미국은 북한이 노동자들을 이용하여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달러를 동결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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