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은 “남북정상회담은 살아 있는 현안으로 정례화해야 하지만 정부의 공식 입장은 어떤 준비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 발언과 완전 배치된다며 대선을 유리한 고지를 만들고자 국민을 속이려는 대국민 사기극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개헌 제안을 내놓아도 정치권과 국민들에 씨가 안먹이자 남북정상회담 의지와 계획을 갖고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며 대선판을 뒤흔들어 관심과 조명을 받아보려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노림수와 이재정 통일장관의 국민기만 꼼수등 적화통일에 부화뇌동 일조하려는 정부내 친북핵심세력을 강력 비난했다.
이어 활빈단은 애국열사릉, 혁명열사릉, 금수산 기념궁전등 ‘北성역’에 대한 방북자의 참관지역 제한조치 철폐 여부를 북측과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보고서에 명시한 통일부내 김정일 추종세력들을 솎아내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등엔 별 관심 쏟지 않으면서 남북장관급 회담 개최, 한반도 평화체제포럼 구성, 장성급 군사회담의 상설 군사협의체로 발전 방안시도에다 퍼주기식 대북지원, 생뚱맞은 평화교육추진등 완전 친북좌경화된 이재정 통일장관을 즉각 퇴진 시키라고 주장했다.
한편 활빈단은 김정일 생일인 2월16일경 애국시민, 사회단체들과 연대해 대선기간중 ‘남북정상회담저지국민연대’를 결성후 청와대와 통일부, 열린우리당을 돌며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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