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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결의안의 안보리 논의는 부적절하다며 거부권을 행사한 중국 유엔주재 대사 왕광야. ⓒ AFP^^^ | ||
러시아, 중국 양국은 미얀마정부에 모든 정치범 석방, 민주개혁, 소수민족 탄압중지, 군부에 의한 강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미국의 결의안에 대해 미얀마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준다는 미국의 결의안 내용에 대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유엔 안보리가 미얀마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본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결의안 거부에 대해 “우리의 결의안은 미얀마(구. 미얀마)인들의 장기간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강력한 도구가 된다고 믿고 있다”고 톰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말하며 “대단히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아세안 회원국 중의 하나인 인도네시아 레즐란 제니 대사는 “이 문제는 안보리에서 다루기에 적절한 주제가 아니다”며 반대표를 던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날 가진 유엔 안보리 표결에서 15개국 중 9표가 찬성을 표했지만, 거부권 행사권을 가진 중국과 러시아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반대표를 던져 미국의 결의안 통과가 무산됐다. 안보리 통과를 하려면 5개 상임이사국의 반대표가 없어야 하고, 15개 안보리 회원국 중에서 9개국이 찬성을 해야 한다.
최근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거부권 행사를 보면, 지난 해 11월 미국은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 군 철수를 요구한 아랍권 국가의 결의안을 거부한 바 있으며, 러시아는 2004년도에, 중국은 1999년도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한편, 1962년부터 군사정권이 통치한 이래 미얀마에 1,100여 명의 정치범이 있다고 유엔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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