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화와 협상이 현대자동차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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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화와 협상이 현대자동차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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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노조가 12일 파업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노사 간 갈등이 전면대결에 이르기 전에 대화로 사태가 순조롭게 해결되기를
바랬던 국민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합의 사항에 대한 해석과 이해의 차이에서 비롯된 대립인 만큼
진실한 태도로 양측이 마주앉아 다시금 합의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노동자들에게 과도한 손배소송을 한다거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반복하는 것은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또한, 시무식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노조 측에서 조직적 폭력이 아니었으며 폭력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를 기회로 노조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악선전에 열을 올리는 것 역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일이다.

현대 자동차가 진정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식되고 현재 나서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겨 내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구태를 벗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노동자들도 힘겨울 뿐 아니라 사측 역시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한 대립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노사 모두 적극적으로 대화와 협상의 자리에 나서야 할 것이다.

민주노동당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07년 1월 11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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