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인식에 대한 도덕경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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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인식에 대한 도덕경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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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취임사에 이어 다시 노자의 도덕경을 인용했다.

‘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이라며,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는 하루종일 내리지 않는다는 의미”라 풀이하고, “새해에는 북핵문제가 하루빨리 타개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이 실현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고 했다.

무엇이 회오리바람이고 소나기인가? 북핵과 관련된 문제가 고작 회오리바람이나 소나기로 보이는가? 2차 핵실험 가능성까지 제기된 마당에 지나치게 태평한 인식이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메가톤급 태풍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덕경에는 이런 글도 있다. ‘多言數窮 不如守中’,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법, 중심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북핵문제의 최우선 당사자중 한사람으로서 말을 줄이고, 북핵폐기라는 목표를 위해 중심을 잘 잡으라는 말이다.

2007. 1.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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