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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쥔 노무현 대통령^^^ | ||
하루라도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지 청개구리 불량소년처럼 연일 대한민국을 발밑에 두고 으르렁거리고 있다. 그럴수록 양심적이고 정상적인 정치인들로부터 국민들은 울화가 치밀어 궁예의 환생 보듯 그의 비정상적인 나쁜 발언에 진을 빼는 생활의 반복이다.
이제는 국가적인 망신을 넘어 세계적인 망신이자 수치가 되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코미디 국가가 되었다. 이유는 정치의 A,B,C를 잘못배워 꼼수부터 배웠는지, 올바른 정치는 멀리하고 잔꾀와 사리사욕을 바탕에 깐 정책발표로 하루가 멀다하고 벌집을 쑤시는 인물 때문이다.
더욱이 1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를 거론하면서 “개헌은 자신의 손을 떠났다”고 하더니 느닷없이 이를 번복하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주장함은 무슨 뜻이더냐? 과연 올바른 정신 상태에서 불쑥 정치주도권을 쥐기 위해 뚱딴지같은 주장을 하는가.
국민들 대부분은 4년 중임제 개헌의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4년간 민생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하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실정(失政)을 거듭하여 결국 5.7%라는 기네스북에 오를 지지율까지 내려갔던 대통령을 신뢰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개헌에는 찬동하되 다음 정권에서 행해야한다고 보는 것이다.
비교적 열우당 정책에 다른 당보다 우호적이었던 민주노동당조차 이번 개헌발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일례로 심상정 의원은 10일 노무현 대통령의 ‘4년 연임 개헌’ 카드에 관한 논평에서 “노 대통령은 헌법 개정을 발의할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고 그 주체를 부정하는 공격까지 서슴없이 퍼부었다.
더욱 같은 열우당의 이상민 의원은 9일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정치현실과 역사적 경험에 비춰볼 때 장기집권의 가능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틈만 나면 망령처럼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개헌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그동안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지 못한 것은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리더십 부재와 무능함 때문이지 5년 단임제 때문이 아니다”고 일갈하면서, “5년 단임제와 잦은 선거 때문에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노 대통령의 주장은 ‘시험성적이 나쁜 학생이 필기구를 탓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무능한 목수는 대패 등 연장을 탓하나 유능한 서예가나 화가는 붓을 결코 탓하지 않는다. 못난 연주자가 악기를 탓하듯이 노무현 대통령은 남 탓, 언론 탓, 국민 탓에 이어 이제는 헌법 탓까지 하고 있다. 정말로 훌륭한 연주자는 악기를 탓하지 않는 법이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조차 노무현의 4년 연임 개헌 발언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음을 간파하고 “나쁜 대통령”이라고 일언지하에 그 본질을 꿰뚫고 있지 않은가.
그 나쁜 대통령이 나쁜 잔꾀로 열우당의 분열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면서 개헌카드를 식은 죽 먹듯 꺼내들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서민경제를 위해 보다 나은 정책을 펼까 고민하고 지시사항은 잘 돌아가고 있는지 현장확인과 지휘감독을 해도 빠듯할 시간인데 연일 국민과의 직접대화를 기치로 더욱더 백성들 염장을 질러대고 있으니 기가 찰 일이다.
심상정 의원 말대로 이미 국민들로부터 신뢰성을 잃은 노무현의 그 어떠한 발언도 이제는 그 본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국민 탓이 아니라, 바로 4년간의 학습효과에 의해 노무현 자신이 국민에게 심어준 ‘나쁜 대통령’이란 이미지 때문이다.
민생경제와 안보, 국방문제만 해도 통치자로서 골이 아플 지경일 텐데, 10%좌우의 지지율로 무엇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뒤늦게 개헌문제를 들고 나와 나라를 온통 벌집 쑤신 듯 하는지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에 있어 그 총책임을 진 자가 막중한 책임과 의무는 방기한 채 권한만을 들이대며 깽판침은 목불인견이요, 유치한 행동이자 “못난 송아지 엉덩이 뿔부터 난다”는 속담 그대로이다.
방책은 이제 제2의 탄핵 뿐
결국 이제는 하야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또다시 국민과 나라를 협박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 요상하고 기묘한 콤플렉스에 기인하는 오기는 여러 정치인들과 분석가들에 의해 간파 된지 오래다. 그들조차 지레 겁을 먹고 막가파 식 온몸을 던지는 깽판정치에 그 대응책을 서두르라 난리다.
만일 진짜로 최후의 카드로 하야를 꺼내들면 대선정국은 먹구름이 잔뜩 낀다. 때문에 진짜로 하야를 발표할 시는 여,야는 즉각 제2의 탄핵으로 맞서야한다. 여,야가 탄핵으로 맞서 헌정중단 사태를 막아야할 것이다. 그리하여 6개월(180일)의 시간을 벌어 예정된 대선을 치르면 될 것이다.
노무현 씨의 지난 4년을 관찰해 볼 때 사리사욕을 위해서라면 국가와 국민은 언제든 희생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진 위험한 성격의 소유자 같다. 국민을 받드는 종이 아니라 어느새 오만하고 교만한 독재자가 되어 국민과 국가를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인식하는 것 같다.
국가와 국민은 노무현에 있어 중심변수가 아니라 종속변수라는 인식을 가졌기에 개헌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많더라도 개헌을 발의한다고 오기와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 아닌가.
이처럼 국민 의사를 무시하고 밀고나가겠다는 생각은 독재자와 다름없다. 정말로 위험한 생각을 가진 통치자다. 그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예상함은 그리 어렵지 않다. 독재자의 말로가 비참하듯이 좋지 않은 쪽으로 자꾸만 나쁜 잔꾀를 남발하다가는 국가와 국민은 물론 자신도 불행해질 것이다.
다시는 국가와 국민을 볼모로 위험한 도박을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이제 노대통령이 해야 할 길은 그리 많지 않다. 남은 1년여 민생경제와 국방과 안보문제 등에 진지한 자세로 임해야지 계속 국민들이 신뢰도 지지도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연속 깽판 치며 나서면 그 끝은 정말로 추할 것이요, 좋지 않을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나쁜 대통령이 부질없이 뿌려대는 잔꾀로 대한민국은 지금 파김치가 돼버렸다. 더 이상 국민과 나라를 카오스의 세계로 이끈다면 국민이나 위정자나 모두가 불행해질 것이다.
부디 정상적인 정책과 정치로 나쁜 대통령에서 개과천선, 짧은 시간이나마 ‘좋은 대통령’으로 거듭나 뒤끝이 좋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길 국민들은 바랄 것이다.
아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도 그런 뜻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나쁜 대통령’이라 일갈하지 않았나한다.
이젠 업적평가에서 수위를 달리는 박 전 대통령을 욕보이며 설전을 벌이지 말고 정신 차려 올바른 정치하기를 대부분의 국민들은 바랄 뿐이다. 어찌 예의도 없고 무례하게 경제적 업적을 남겼다고 국민들이 숭앙(崇仰)하는 고인(故人)까지 들먹이며 같잖은 비교까지 하는가.
국민들은 비교하지 않더라도 누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 업적을 남겼는가를 진작부터 알고 있는데, 깽판정치로 국민과 대화하며 홍보한다고 된장이 짜장 될 리가 있겠는가?
겸허히 지난 4년의 실정을 반성하고 남은 1년이라도 불쌍한 서민들 위해 경제문제에 치중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국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일 것이다. 그 바람을 버리고 잔꾀를 부림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역사에 길이 남을 '두 번 탄핵당한 깽판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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