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저희나라란 말은 틀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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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저희나라란 말은 틀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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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일에 임할때는 철저하게 팔이 안으로 굽어야

^^^▲ 노무현 대통령^^^
오늘도 어김없이 노무현대통령의 말이 언론에 떴다. "동해를 평화의 해로 하자"는 제언때문이다.

이쯤에서 노무현대통령님께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은 '이젠 막가자는 것이지요?'다.

물론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말했을수도 있지만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여러번 생각했다 한다면 절대로 이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아마 노무현대통령은 말하는 법에 대해서 심각하게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에게 내 나라를 말할땐 겸손한 어법이 없다

혹시 노무현대통령님은 '저희 나라'와 '우리 나라'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법엔 저희나라란 말이 틀린 말이다. '내 나라','우리 나라'는 가능하지만 '저희 나라'는 존재할 수 없는 표현이다.

내 나라는 어느 사람에게 말하더라도 절대로 낮춰 말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저희 나라'라고 말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얼마전 권상우가 일본에서 인터뷰 도중 대한민국을 '저희나라'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예리한 네티즌에 의해 몰매를 맞았는데 바로 이런 관점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내 나라는 비록 작고 나약할지라도, 다른 나라사람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나라여야 한다는 것이며 다른 나라와 동등하거나 앞서는 것으로 생각해야 함을 말한다. 나라에 대한 자긍심, 자부심을 말한다.

따라서 외교도 철저하게 '내 나라','우리 나라' 위주로 협상되어져야 한다. '저희 나라'의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겸손하게 낮아지는 건 내 자신일뿐이지, 나라간에는 겸손하게 낮아지는게 없다.

미국의 엉덩이 뒤에 숨는다고 하시더니

일본하고 아무리 분쟁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왜 '동해'를 '평화의 해'로 양보해야 하는가? 원래부터 '동해'였던것을 왜 궂이 낮아지려고 손을 먼저 내미는가 말이다.

언제는 미국의 엉덩이 뒤에 숨어 직무유기하고 있다고 하시더니 왜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인가?
또 일본에는 왜 그리 너그러우신가?

몰라서 그러신것이라면?

간혹, '저희나라'와 '우리나라'를 하나의 개념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말실수하는 사람들은 많이 봤다. 그것은 배우지 못함이다.

배우지 못해 실수했다면 배워야한다. 그리고 더이상 그런 과오를 저질러서는 안된다.

대통령님께서 설령 그런것을 몰라서 그러지는 않았을것이니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가는 것이다.

우겨도 시원찮을 외교

없던것을 우겨서 받아내도 시원찮을 외교정책. 왜 굳이 양보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물론 명칭하나 바꾼다고 나라가 사라지지는 않을터지만 그런 나태한 접근법이 과연 제대로 된 외교법인지 되묻고 싶다.

한없이 겸손하고 싶은 대통령님. 차라리 신중하게 말씀을 줄이시는게 어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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