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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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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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목 감소율 54.7%, ‘심지역’으로 하향지정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작업 사진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작업 사진

안동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1988년 부산 금정산 일원에서 최초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본에서 유입되었으며 한번 발병된 피해목은 100% 고사되어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수종인 소나무에 많은 피해를 주며 감염대상 수종으로는 소나무, 잣나무, 해송, 섬잣나무이다.

안동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월동기부터 다음해 봄 우화시기 전인 11월부터 3월 말까지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정사와 도산서원 등 주요 문화재 주변 및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우량 소나무림 등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하여 소나무림 보호와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 말까지 재선충병 감염목뿐만 아니라 향후 매개충의 산란처 역할을 하는 자연고사목과 태풍·설해 등 피해고사목을 포함해 총 17만8천여 본을 방제하는 등의 노력으로 피해목 감소율이 54.7%로 전국 최고수준에 달해 피해 ‘극심지역’에서 ‘심지역’으로 하향지정 됐다.

안동시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을 방어하는 국가선단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저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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