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읍은 29일 의성소방서 의성119안전센터에서 의성여성소방대원 30여명이 김장김치 100포기를 버무려 의성읍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의성읍여성의용소방대’는 35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화재진압은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안전지킴이’이며 의성군에서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민방위 경진대회 등 각종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혈여성들이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각자의 생업이 바쁜 중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을 맛있게 버무려 조별로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말벗도 되어드릴 뿐만 아니라 매월 조를 편성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간식과 생필품도 사비로 전해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의성군 여성소방대장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활동이 소방대 본연의 임무이지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도 보람이 크다.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구조, 구급활동이다. 대원들이 정성들여 버무린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솟구친다”고 밝혔다.
의성군수는 “여성의용소방대는 남성의용소방대가 미치지 못하는 섬세한 일을 하고 있다. 재난출동과 훈련만 해도 힘들 텐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대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수고스럽지만 지역의 안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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