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미 시사 주간지 '타임' 올해의 인물로 '당신"선정, 당신을 볼 수 있는 의미로 표지에 '거울'을 싣는다. ⓒ 타임지 ^^^ | ||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는 올해의 인물로 어느 특정 인물이나 단체가 아닌 “당신(You)"을 선정했다.
타임지는 “축하 합니다 ! ‘당신’은 잡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입니다'(Congratulations! You are the Time Magazine 'Person of the Year’)"라는 글로 올해의 인물로 ’당신‘을 뽑았다.
타임지는 ‘올해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사용자가 내용을 올리는 온라인 백과사전, 영상파일 공유사이트, 개인 블로그 사이트 등을 비롯한 개인미디어의 확산’이라면서 이 영역을 지배한 “당신”을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고 25일자에서 밝혔다.
타임은 ‘당신(You)’ 은 월드 와이드 웹(www)을 파고들어 “새로운 디지털 민주주의(New Digital Democracy)의 기초와 틀을 세우고, 대가 없이도 그저 좋아서 하는 일임에도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리처드 스텡걸 타임 편집장은 “이라크전쟁, 이스라엘-레바논간의 대치, 플레이스테이션3의 열풍 등등이 신문의 헤드라인을 꾸몄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공동체(Community)’와 ‘협력(Collaboration)’이라는 2C가 올해의 키워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는 언론인만이 일반 대중을 낯선 사건사고 현장으로 이끌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어머니가 거리에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을 보여줄 수도 있고, 나이트클럽의 한 단골손님이 유명한 코미디언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전달할 수 있다”며 ‘당신’이야말로 정보화시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라고 선정이유를 덧붙였다.
타임지는 한 예로 어떻게 세계가 움직이고 있는지 알려고 TV를 1천 시간을 시청하는 것보다는 ‘유튜브(영상파일 공유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 보라고 권하면서 블로그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MySpace)’, 개방형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정보 수단이라고 알렸다.
‘유튜브(YouTube)’는 하루 평균 1억 건의 페이지 뷰를 보이고 있으며 매일 약 30만 명이 신규 가입을 할 정도로 그 확산 속도가 대단하고, ‘마이스페이스’에는 현재 세계 1억 3천만 명 이상이 가입돼 있는 등 어느 특정 인물이나 전문가, 단체가 아닌 개인들이 미디어를 스스로 창출해 소화해 내는 기존의 일방적인 미디어의 틀을 벗어나고 있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후보로 감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내정자, 유튜브 창업자 채드 헐리와 스티브 첸 등을 올렸었다.
한편, 타임지는 1927년부터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 발표해 오다 1938년에는 아돌프 히틀러를, 1979년에는 아야톨라 호메니이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 논란을 빚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