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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전의원 ⓒ 김성호 홈페이지에서 ^^^ | ||
민주당으로 16대 국회의원에 당선 열린우리당 창당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지난 9월 4일 탈당한 김성호(金成鎬) 전의원이 16일 ‘정략적 대국민사기극을 중단하라!’는 글에서 상기의 발언이후 '신당논의 즉각 중단과 ‘천,신,정,유’ 홍위병 4인방의 정계은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전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www.sh4corea.net)에 ‘정략적 대국민사기극을 중단하라!’는 제하의 글을 남겼고 그의 말이 얼마나 지독했는지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현안관련브리핑을 통해 “김성호 전의원이 열린우리당의 몇몇 정치인을 향해서 독설을 퍼부었다. 말씀하시는 취지가 어디에 있든 건강한 발언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자신을 키워준 당을 떠나서 별도의 정치 좌판을 벌이는 것은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손님을 모으려고 친정을 향해서 침을 뱉는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모쪼록 신중한 언행과 진지한 모색이 김성호 전의원에게 필요한 것이다. 이런 충고를 드리고 싶다”고 이례적으로 발표했다.
김 전의원은 “수도권 일대 아파트 값이 또 다시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정부의 말만 믿었던 서민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며 “나이 드신 부모와 어린 자식을 데리고 셋방을 전전해야 하는 서글픈 심정을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단 한 번이라도 헤아려 보았는지 묻고 싶다”고 하며 서두를 펼쳤다.
이어 그는 “서민의 등골을 빼는 노무현 정부의 ‘좌파 신자유주의’ 정책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최근 집값 대란을 불러일으킨 신도시 개발계획에 쌍수를 들어 환영을 보낸 열린우리당도 마찬가지다”면서 “마치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듯이 뻔뻔스러운 행태를 보이는 집권당에게 국민은 다시 한 번 분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은 민주개혁세력과 젊은 청춘들의 열정을 짓밟고 ‘좌파 신자유주의’와 ‘친미 자주’ 그리고 ‘실용주의’ 운운하며 서민들의 삶의 기반을 ‘민주개혁세력’의 이름으로 철저히 붕괴시키고 민주주의 그 자체를 희화화결과 ‘민주개혁세력이 집권하면 서민대중의 고달픈 삶을 개선해 줄 것’이라는 사회적 기대는,
이처럼 무능하고 무책임한 세력이 또 다시 집권하면 나라가 완전히 망할 것’이라는 공포심으로 바뀌었다”며 “이 같은 위기를 초래한 책임의 최정점에 노무현 대통령 자신과 이른바 친노 친위세력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로 지난 4년간 당정의 요직을 두루 섭렵하며 지지자를 배신하고 국민을 속이는 데 앞장섰던 당의 지도급 인사들 또한 그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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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홍위병 4인방우로부터 천정배,신기남,정동영,유시민 ⓒ 뉴스타운^^^ | ||
유시민은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입장을 바꾸는 반민주적 행위자
김 전 의원은 유시민의원에 대해 “도무지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입장을 바꿔왔다”며 “그 예로 이라크 파병동의안에 반대했다가 “파병에 반대한 잘못을 회개했다”고 소신을 바꾼 일, 국가보안법 폐지에 앞장섰다가 “당론을 철회하고 전원위원회에서 자유투표로 처리할 것”을 주장한 일, 탄핵에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고 정당성을 강조했다가 “탄핵을 몸으로 막은 것은 의회의 다수결원칙에 어긋난 것으로 잘못이며 반성한다”고 말했던 일 등을 들었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도 압권이었던 것은 평소 “한나라당 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났다”고 말하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원수와도 협력하는데 한나라당과도 협력할 수 있다”며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던 일”이라며 “자신의 권력을 위해 ‘대통령 노무현’의 홍위병을 자처함으로써 정작 자신이 받들었어야 할 서민대중과 민주개혁세력을 철저히 배신하는 마키아벨리즘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유시민 의원의 이같은 정치행태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부정하고 서민대중에 기반한 민주정당을 뿌리부터 파괴시키는 반민주적 행위다”고 주장했다.
천정배는 자가당착 말아야
천정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범여권 통합의 전도사를 자청하고 나선 천정배 전 원내대표의 변신은 눈이 부실 지경”이라며 ““권위주의정당, 지역주의정당, 기득권유지정당과 타협하는 것은 신당이 아니다”고 말했던 천 전 대표가 그러나 최근 “통합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아름다운 개혁”이라고 말을 했다며 한마디로 자가당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신기남은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신기남 전 의장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그때그때 시류에 영합하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규정했다.
정동영은 황당한 책임회피자
또한 정동영 전 의장은 “황당한 책임회피로 자신의 기회주의적인 속성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며 “정 전 의장이 4대개혁입법 포기에 이르기까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면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며 “그럼에도 개혁 법안을 추진한 것이 잘못이라는 후안무치한 주장으로 자신의 책임을 비켜가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천-신-정-유’의 행보를 조목조목 비판한 김 전 의원은 “이들의 모습에서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이 서민과 중산층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개혁평화노선’이 아니라 오로지 권력만을 탐하면서 책임은 남에게 떠넘기는 ‘마키아벨리즘’으로 변질되어 버렸음을 알 수 있다”며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주개혁세력’의 이름을 참칭하여 지지자를 배신하고 서민대중을 고통에 빠뜨리는 사이비 정치세력이 나와서는 안 된다”며 “사이비개혁세력 청산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민주평화세력이 앞장서 부응해야 하는 이유”라고 최근 여당의 정계개편 논의에 쓴 소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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