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가 김정일보다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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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김정일보다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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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여론조사, 미국이 세계를 더 불안하게 해

 
   
  ^^^▲ 영국, 캐나다, 멕시코, 이스라엘 4개국 여론조사, 이스라엘만이 부시 지지성향 돋보여가디언 인터넷판 1면 제목 : British believe Bush is more dangerous than Kim Jong-il
ⓒ 영국 <가디언>인터넷판 ^^^
 
 

미국의 부시가 북한의 김정일보다 더 위험하다.

영국의 가디언 신문은 캐나다의 토론토 스타, 멕시코의 레포마, 이스라엘의 하레츠 신문사와 함께 여론 조사를 한 결과,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영국인의 경우 영국인 대다수가 부시 미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보다 더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번 4개국 조사에서 3개국의 응답자들은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7일 미국의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이라크 전쟁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미국의 여론조사 결과에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의 여론 조사는 일부 전통적인 공화당 우세지역에서 조차도 민주당에 밀리는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영국인 성인 1,010명, 이스라엘 1,078명, 멕시코 1,010명, 캐나다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영국의 경우 응답자의 69%가 2001년 이래 미국 정책이 세계를 덜 안전하게 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캐나다인 응답자의 62%, 멕시코의 57%는 미국의 정책이 세계를 더욱 위험하게 해 왔다는 여론 조사결과를 보여줬다.

이스라엘의 경우 응답자의 25%만이 부시가 세계를 더 안전하게 했다고 응답했으며, 36%는 부시가 갈등의 위험을 높였으며, 30%이상이 별로 차이가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4개국 중 이스라엘만이 부시의 이라크 침공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인의 59%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찬성을, 34%는 반대를 표했다. 이 비율은 다른 3개국과 완전히 달랐다.

멕시코인 응답자의 89%, 캐나다인의 73%, 영국인의 71%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무너뜨린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응답했고, 부시 대통령의 대외정책의 실패는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 북한의 김정일,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함께 세계를 걱정스럽게 만들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미국의 지도가가 세계 평화에 상당히 혹은 어느 정도 위험을 가져다줬다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영국인의 75%가 ‘그렇다’라고 응답했으며, 약 87%의 영국인 응답자는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김정일이 위험을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9%, 이란의 아마디네자드에 대해서는 62%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이스라엘 응답자의 23%만이 부시가 심각한 위험을 가져왔다고 응답했고, 61%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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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스 2006-11-06 11:07:22
세계 사람들의 의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세계일보 2006-11-06 11:11:06
7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서 의회 내 권력 이동이 확실시됨에 따라 미국의 정책기조도 바뀔 전망이다.워싱턴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민주당이 하원은 물론이고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원에서 한두 석만 더 차지해도 그림은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의 토머스 만 연구원은 “의회가 그렇게 쉽고 빠르게 변화하지는 않겠지만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가장 큰 갈등이 예고되는 분야는 대외정책.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공화당 소속 현역 의원을 누르고 하원에 입성할 것으로 보이는 로이스 머피(여) 변호사는 4일 새 의회가 이라크 주둔 미군을 귀환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리처드 하스 외교협회(CFR) 회장은 “현 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은 물론이고 이라크, 이란, 북한 등 유례없는 동시다발적 대외 악재를 떠안은 채 선거를 맞고 있다”면서 “의회의 강력한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토안보 분야에서는 민주·공화 양당이 한목소리로 강력한 안보를 내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그러나 원칙과는 별개로 국토안보부의 권력 남용과 예산 낭비 등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도청 프로그램과 카트리나 대책 등에 대한 청문회 개최와 의회 조사가 잇따르면서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곤욕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문제는 감세정책 철폐와 복지 증진책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감세정책은 2002년 대선 이후 선거의 단골 메뉴로, 부자들에 대한 특혜라는 게 민주당의 기본 시각이다. 미국 내 여론도 경제 호조가 서민의 생활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는 데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에너지 비용 급증 등이 이어지면서 경제정책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불법 이민자 문제는 중남미계 등 이민자들의 파워가 커지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중간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지지부진한 이민개혁법안이

2006-11-06 12:33:24
NYT "부시 도운 공화당 후보, 단 한 명도 지지 안해"

가 5일 사설을 통해 오는 7일 중간선거 당일 발표될 "지지 인사" 명단에 공화당 후보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가뜩이나 암울한 공화당의 선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주요 선거 때마다 객관적인 보도와는 별개로 사설을 통해 지지후보를 밝혀 온 는 지난 2004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존 케리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도 있지만 주 단위 혹은 선거구 단위 선거에서 한 정당의 후보를 완전 배제한 것은 처음이다.

사설은 "이번 선거는 명백한 조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중간 심판이자 부시 대통령의 실책과 실수를 감싸 안아 온 다수당에 대한 중간 심판"이라고 "공화당 결사반대"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공화당 주도의 의회가 잘못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이라크 전쟁을 지원하는 등 부시 행정부의 실정을 사실상 "뒷바라지" 해 왔다는 것이 의 견해인 것이다.

아 사설은 "하원을 주도하고 상원까지 거의 휘어잡은 공화당 의원들은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업무 수행을 형편없이 해 왔다"며 "공화당의 감세정책은 전체 예산을 망가뜨렸고 중산층을 몰락시켰으며 장기 경제전망을 어둡게 했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또 "게다가 공화당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거부해 왔고 자원안보를 지키는 문제에 감상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공화당 주도 의회와 부시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공화당은 대형석유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에너지에 붙는 세금을 깎는 등 친기업적 에너지 정책을 감행해 장기적으로 해외 유전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간선거 2006-11-08 12:02:21
민주, 하원 다수당 유력..상원은 경합 치열

연합뉴스 2006-11-08 12:23:24
초반 개표결과 민주당 약진

미국 중간선거 초반 개표 결과 민주당 후보들이 상.하원 의원 선거와 주지사 선거 등에서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잇따라 승리를 확정짓고 있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밥 케이시 민주당 후보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측근이자 공화당 내 서열 3위인 릭 샌토룸 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으며, 17명의 현역 민주당 상원의원 중 낙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꼽히던 뉴저지주의 로버트 메넨데즈 의원도 재선에 성공했다. 오하이오주에서는 시로드 브라운 민주당 후보가 현역 의원인 마이크 데윈을 누르고 상원에 입성했다.

또 뉴욕주의 힐러리 클린턴, 매사추세츠주의 에드워드 케네디,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로버트 버스, 델라웨어주의 톰 카퍼, 플로리다의 빌 넬슨, 메릴랜드의 벤 카르딘, 로드 아일랜드의 셸던 화이트하우스 민주당 후보도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공화당에서는 인디애나주의 리처드 루가, 미시시피의 트렌트 로트, 메인주의 올림피아 스노웨 후보등 다선중진의원들이 무난히 당선됐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지프 리버맨 후보는 코네티컷주에서 상원의원직을 지켰으며, 버니 샌더스 후보도 무소속으로 상원의원에 당선됐는데 이들은 모두 민주당 합류 의사를 밝혀 민주당의 상원 장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총 33명의 상원의원 선거 중 6석을 늘려야 상원 내 다수당이 될 수 있으나 버지니아, 오하이오, 테네시주 등 접전지역의 승세는 아직 불투명하다.

민주당은 하원의원 선거에서도 전통적 공화당 우세지역인 인디애나주에서 브래드 엘스워스 후보가 공화당 현역의원 존 호스테틀러를, 켄터키주에서도 현역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등 다수석을 확보하기 위한 '매직 넘버" 15를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의 이슬람 의원에 도전한 케이스 엘리슨 민주당 후보도 하원 진출에 성공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오하이오와 매사추세츠주에서 민주당이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승리했다.

오하이오주에서는 테드 스트릭클랜드 후보가 16년만에 첫 민주당 지사에 올랐으며, 매사추세츠에서는 데벌 패트릭 민주당 후보가 최초의 흑인 주지사 기록을 세웠다. 뉴욕주에서도 엘리엇 스피처 민주당 후보가 주지사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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