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7%, "盧대통령 對美 인식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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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7%, "盧대통령 對美 인식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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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미 전후, 국민 1,000명 여론조사 결과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외교 성과에 대한 일반 국민 전화 여론조사 실시결과, 이번 대통령 방미가 한미 우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국민들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홍보처는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방미 전인 지난 4월 30일과 방미 직 후인 5월 18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국민 10명중 7명은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외교가 국내 반미분위기에 대한 미국의 우려나 오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70.2%)는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있었으며, 방미 이후 하반기 국내 경제에 대해서는 67.8%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변해 방미전 조사에서의 기대 수준(66.3%)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로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한미 동맹관계 구축(25.7%) ▲북한의 핵무기 불용 원칙 재확인(21.9%) ▲평화적 수단을 통한 북한 핵 프로그램 제거 합의(18.8%) ▲양국간 경제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 확인(9.1%) 등 순으로 꼽았다.

향후 바람직한 한미동맹관계 구축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한미관계를 둘러싼 국내의 소모적 갈등 해소(26.1%) ▲불평등 관계의 가시적 개선(24.5%) ▲반미 시위 자제(19.3%) ▲주한미군과의 마찰 해소를 위한 협력 기구 신설(16.2%)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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