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 2016년 이후 ‘병산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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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2016년 이후 ‘병산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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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본관 1층 국보존에서 12월까지 하회탈과 병산탈 전시

▲ 병산탈 국보존에서 공개한 안동시립박물관 ⓒ뉴스타운

안동시는 안동민속박물관 본관 상설전시실 1층에 마련된 ‘국보존’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과 “하회별신국 탈놀이 소품”을 2~3점씩 교체전 형태고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 탈놀이를 할 때 썼던 탈로 1928년 별신굿을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한 공간인 동사에 보관돼 오다가 1964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되어 오다가 지난해 12월 27일 안동민속박물관으로 이관돼 보관‧관리되고 있다.

1차 공개에 이어 안동민속박물관은 이번 2차 공개에 하회탈 “각시탈, 초랭이탈, 이매탈” 3점과 “병산탈” 2점을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하며 지금까지 2016년 안동민속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제외하고는 공개된 적이 거의 없는 병산탈을 이번 교체전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동민속박물관은 국보인 하회탈을 전시하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안동민속박물관 특별기획전 “國寶, 하회탈” 기간에는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2018년 5월, 안동민속박물관이 국보 하회탈을 교체전 형태로 상설 전시하면서부터 지난해 대비 방문 관람객의 수가 15% 증가했으며 이는 동일기간 안동시내 타 관광지 관광객이 감소한 것에 비해 안동민속박물관의 위상이 높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하회탈 상설전시와 함께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안동 여성의 삶과 문화”를 개최해 안동의 여인이자 어머니였던 여성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그들이 꿈꾼 이상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성큼 접어든 가을을 맞이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 방문하여 하회탈과 병산탈도 만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계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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