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문해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170점을 전시하는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 문해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 개최된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는 도내 문해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을 경북도차원에서 확대한 것으로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어울리며 대미를 장식했다.
시화 작품전에서 예천군 윤월규씨의 시인을 꿈꾸는 어르신의 희망을 가슴 뭉클하게 표현한 ‘만학의 꿈’과 칠곡군 김태희씨의 어릴 적 어려운환경의 설움을 이겨낸 인생의 봄날을 표현한 ‘나의 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 기념식이 열린 7일에는 행정부지사와 도의원, 문해학습자, 교육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작품 수장자에 대한 시상과 문해학습 어르신의 시 낭송회, 문해교사 체험수기발표, 봉화군 실버합창단, 예천군 무리실 실버예술단, 칠곡군 보람할매 연극단 등 배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문해교육이 가지는 참 의미다. 용기내어 시작한 글공부로 삶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문해학습 어르신들의 꿈을 함께 응원한다”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공부하기 좋은날, 2018 경상북도 문해대잔치’를 계기로 더욱 많은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경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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