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고부품 품질인증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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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고부품 품질인증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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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시장규모 3,200억에서 1조 2천억으로 확대

^^^▲ 에너지 절감, 자원 재생 등 큰 효과가 있는 재제조품 품질인증제가 내년 7월 1일부터 실시된다.^^^
지금까지 소비자는 자동차 신부품의 품질은 인정하면서도 중고 부품의 재생품은 그 품질을 믿을 수 없어 사용하기를 꺼려왔다. 그러나 이번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는 이러한 중고 부품의 품질 인증을 내년 7월 1일 부처 본격 실시 신부품의 품질과 대등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부품 품질 인증제도를 관리하기로 했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재 제조된(Remanufacturing) 자동차 부품에 대해 올 8월 10일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품질 인증을 내년 7월 1일부터 추진해 우수한 재제조품에 대한 “우수재제조품 품질 인증서”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제조(Remanufacturing)"이란 사용 후(used one) 제품을 회수해 분해, 세척, 검사, 부품교체 및 조정, 재조립 등의 과정을 거쳐 신제품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재상품화하는 것을 말한다.

재제조된 부품에 대한 전국 남녀 192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지금까지 매우 부정적이었다. 응답자의 87.6%가 재제조 혹은 재생 자동차 부품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는데 안정성 결여가 46.2%, 품질저하 21.2%, 사후관리 미흡 20.2%를 보였다.

재제조 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절감 효과가 커 세계적으로 교류 발전기, 시동 전동기 등 자동차 부품, 복사기, 인쇄기, 일회용 카메라 등 50여개 품목이 재제조되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재제조제품은 품질불량 문제로 인한 반품율이 20~30%준에 이르는 등 품질 신뢰도가 매우 낮아 위와 같은 품질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국내 재제조제품 시장규모는 약 3.270억으로 추산되며, 2000여 업체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제조 자동차 부품의 시장 규모는 전체 재제조부품시장의 73%인 2,400여 억원으로 1000여 업체가 이에 해당된다. 교류 발전기 및 시동 전동기 시장 규모는 525억원(교류발전기 385억원, 시동전동기 140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술표준원은 본 이증을 추진하면서 품질 인증 대상을 등속조인트, 자동차용 에어컨 콤프레사를 비롯한 전기, 전자제품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면 현재 3,200억 원의 시장 규모가 무려 1조 2000억원 대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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