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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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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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인제군 지역 사회단체와 지역 이장 및 주민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인제군 기린면에 거주하는 하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6년 만에 남면이 암으로 사망하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또한 고인이 된 남편의 부채로 인해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간 이후 막막한 삶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기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나섰다. 새로 이사할 집과 이사비용, 집수리 및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 인제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십시일반 300만 원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

또한 해당지역 이장과 지역주민들도 새로 이사하는 집을 청소하고 곳곳을 정비하며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랑의 전달식(집수리에 필요한 비용 300만 원)은 14일 하씨가 거주 할 새로운 집에서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 인제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 기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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