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말복, 폭염 언제까지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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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말복, 폭염 언제까지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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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태풍도 영향없어...

 
   
  ▲ 계속되는 폭염으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뉴스타운
 
 

말복(末伏)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9일 밤새 서울, 부산 등 일부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으며, 태풍또한 지금의 진로대로라면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무더위는 빨라야 이달 하순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9월 초까지는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기상청은 9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고 소나기(확률 40%)가 오는 곳이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말복인 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구 36도, 울산 35도, 부산 34도, 등 전국적으로 32~36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 7호 태풍 '마리아'는 9일 새벽 일본 내륙에 상륙했으며, 10일 오후께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 점차 소멸되고 있는 상태다.

제 8호 태풍 '사오마이'는 중국 남부지방으로 이동중이고 제 9호 태풍 '보파'는 계속 서진해 대만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리아'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0일 낮 제주 부근 바다의 물결이 다소 높아지고 서해와 남부는 천문현상에 의해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국지성 소나기로 열기가 식혀지면서 열대야 현상은 조금 주춤하겠다" 고 말한 뒤 "이날도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이나 계곡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무더위에 지칠데로 지쳐서 맞는 말복, 그러나 말복이 지난 뒤에도 9월 초까지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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