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관광, 남이섬 선박안전교육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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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관광, 남이섬 선박안전교육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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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사고 등 ‘안전’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남이섬 선박안전교육이 일선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학생의 안전이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교육청마다 학교 내 안전대책을 마련해 중점과제로 추진중이며, 안전교육을 의무화 하여 실전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남이섬은 이에 발맞춰 지난해 9월 13일 서울 영동초등학교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0개월동안 8개 단체 850여명을 대상으로 선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이섬 선박안전교육은 가평나루~남이나루까지 1km이 채 안 되는 짧은 거리에 탑승시간이 약 5분 남짓 소요되지만, 섬을 찾은 학생들에게 선박사고에 대한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긴급 상황 시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선박 관련 각종 자격증을 소유하고 정기적 교육을 받는 승무원이 실시하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춘천시 수상안전계, 춘천소방서와 함께 진행하는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시 피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원리 등 정확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유아ㆍ성인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습을 병행한다.

또 조타실에서 선박운항을 담당하는 선장에게 운항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피부로 와닿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남이섬 선박안전교육은 선박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인명구조 등 기초적인 안전교육에 대한 생생한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만일의 상황에 철두철미한 대비로 안심관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모범사례로 뽑힌다.

남이섬 선박안전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남이섬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시간은 약 1시간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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