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사암연합회(대표 불암스님)가 주관하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진주남강 연등문화축제가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렸다.
행복 나눔 문화공연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불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식전공연, 봉축법요식, 한마음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불교합창단과 불교가수, 밸리댄스, 국악, 혼성 성악중창단의 공연과 이진관, 이용, 홍진영 등의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더했으며, 특히 올해는 중국 ‘도우’ 공연단을 초청해 천수관음무와 변검 공연을 선사했다.
천수관음무는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세상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하는 천수관음을 표현한 중국 전통무로 스물한명의 무희가 마치 한 사람인양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펼쳐 많은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남강변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다 함께 봉축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에 기득하길 서원하는 수상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불교는 우리라는 말과 참 잘 어울린다.”며 “우리 모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갈등을 치유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며 축하했다.
천년을 이어온 연등행사는 종교행사를 떠나 부처님의 자비와 평등의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우리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진주사암연합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진주역 앞 광장, 진주교, 진양교, 천수교, 상평교, 김시민대교 및 200여 개 사찰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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