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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가 초속 40m의 빠른 속도로 북진, 영향권에 든 광주.전남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임시휴교에 들어갔고, 육.해.공 교통망도 전면 또는 부분 훼손됐다.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전남 여수에서는 모 은행 지하주차장이 전날오후부터 침수돼 배수작업을 벌이는 등 태풍 영향권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3일전인 7일부터 태풍내습에 대비하여 비상경계근무에 돌입했고, 상황실 근무자도 두배이상 늘렸다.
전남도는 방조제와 방파제를 비롯하여, 둑, 교량, 하천 등 재해위험시설 전시설 8672개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읖 일대와 성산지역 전체가 강풍으로 인해 2천 여 가구가 정전이 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지금까지 모두 6명(사망 4, 실종 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와 주택 침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10일 아침 7시경 경남 진주시 뒤벼리 남강에서 버스가 추락, 승객 10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 중 9명은 다행히 구조됐으나 1명은 끝내 실종됐다.
이에 대책본부는 우리나라가 바람의 세기가 강한 태풍의 오른편에 위치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철저한 주의와 대비를 요청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함에 따라 점점 강한 바람이 불고 대부분지역은 100~200mm, 많은 곳은 3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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