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전덕술)는 29일 소양호와 연접해 있는 남면 명곶리에서 오지대 국유림에 대하여 숲가꾸기 및 사후관리 방안이란 주제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양구관리소 직원 및 지역 임업인 20명이 참석해 양구군 관내 오지대 국유림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및 효율적인 숲가꾸기 작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관리소는 현재 오지대 국유림을 제외한 지역은 숲가꾸기작업을 1회 이상 실행하였으나 교통오지인 파로호와 소양호 주변의 산림 약 3,000ha의 산림을 어떻게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것인지 그 방안을 모색하였다.
전덕술 소장은 “자원의 보고인 숲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접근이 어려운 오지대 국유림에 대하여 본격적인 숲가꾸기 작업을 실행하므로써 숲 가꾸기에 사각지대란 없다.”라고 말하며 공익적 기능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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