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어텍, 세계3번째 멤브레인 필터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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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에어텍, 세계3번째 멤브레인 필터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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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에 이은 세계3번째이며 총 73억 원을 투자, 기술 확보

 
   
     
 

크린에어텍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PTFE 멤브레인 필터 제조 및 라미네이션 설비 기술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는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서 PTFE 멤브레인 필터란 PTFE로 얇은 막을 만들어 이를 열로 라미네이션한 제품을 말한다.

개발에 성공한 핵심 기술은 산업자원부 부품 소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정부 지원금 31억여 원을 포함하여 총 73억 원을 투자하여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본 설비가 가지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PTFE 소재를 가공하여 최소 5㎛에서 최대 60㎛의 얇은 두께를 가지면서 0.1-5㎛의 pore(미세기공)를 가지는 막을 만드는 기술과 만들어진 막을 다양한 소재에 붙일 수 있는 접착제 방식이 아닌 열 융착 방식의 라미네이션 기술에 있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일반 대기용 멤브레인 필터를 시제품 양산하여 1년여 간에 걸친 현장 테스트를 통해 제품 성능을 확인, 양산화에 성공하였고 2007년부터 PTFE 소재 고기능성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보완 및 제품의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중” 이라며 “PTFE 멤브레인 필터는 반도체, 산업용, 의료용 등 활용 및 응용분야가 넓은 고가의 제품으로서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양산체제가 갖추어질 경우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동 분야의 기술은 미국 기업에 의해 1972년 특허 등록 이후 30여 년간 전세계에서 독점적인 시장점유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국내 최초로 크린에어텍이 자체 개발, 양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서 관련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크린에어텍은 PTFE 멤브레인 필터를 이용한 일반 대기용과 액상 필터(Liquid Filter)를 개발 완료 했으며 PTFE 멤브레인 응용 사업으로서 2차 전지(LIB, LIPB) 분리기 및 기능성 섬유를 관련 기업과 공동 개발 중이다.

PTFE 멤브레인 2차 전지(LIB, LIPB) 분리기는 기존 PP, PE 분리기에 비해 안전성 및 효율이 30% 이상 향상된 실험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용화에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 가격 문제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해결 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휴대용 밧데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볼 때 그 파급 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크린에어텍은 PTFE 멤브레인을 응용한 기능성 섬유 분야도 열 융착방식의(thermal) 라미네이션기술을 응용, 기존의 접착제 방식의 접합 방식을 지양하여 제품 성능을 개선했으며 현재 보온성, 결로성, 경량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을 대기업과 연계하여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향후 2차 전지(LIB, LIPB) 분리기, 기능성 섬유개발 기술은 기존의 필터류 제품 및 공기 청정기, 산소발생기와 더불어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린에어텍은 천연물 신약 개발 연구개발업체인 kMSI와 공동으로 혈액 투석용 의료용 멤브레인을 산, 학연 공동 개발 사업으로 추진,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군을 국산화하기 위해 기초 개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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