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코나인터내셔널과 중국 독점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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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코나인터내셔널과 중국 독점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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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1천만달러 화장품-헤어제품 中 수출키로

▲ 중국 독점공급 계약식 장면. 왼쪽부터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 김병우 코나인터내셔널 대표. (사진제공 = 세화피앤씨) ⓒ뉴스타운

세화피앤씨가 코나인터내셔널과 중국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1천만달러(한화 106억원) 규모의 제품을 코나인터내셔널을 통해 중국시장에 공급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해외유통전문기업 코나인터내셔널(대표 김병우)과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 라인 등 주력제품에 대한 중국 총판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세화피앤씨 서울사무소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나인터내셔널'은 대규모 B2B 플랫폼 '케이타오24'를 운영중인 중국 B2B 전문유통기업으로, 2016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중국 대형 유통벤더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LG생활건강, 애경, 대상 등 국내 대기업의 제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내 대형마트, 편의점과 B2B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코나인터내셔널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 라인 전제품을 포함, '리체나', '하이스피디', '비해피' 등 염색제류 제품을 중국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코나는 오는 3월경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계약 첫 해에 1천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자체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한 후, 매년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세화피앤씨는 이번에 중국내 유력한 유통채널인 '코나인터내셔널'과 독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주력제품인 모레모 라인과, K뷰티 헤어제품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리체나 중국시장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강력한 중국 유통채널을 갖춘 코나인터내셔널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해 중국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를 포함, 리체나, 하이스피디, 비해피 등 전략제품이 중국 코스메틱 시장을 석권할 수 있게 코나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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