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경상북도가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2018년 새롭게 시작되는 보훈정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2017년까지 가구당 연 50만 원 이었던 지원이 올해부터 가구당 연 2백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포함 선순위 유족 1명에게 진료받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생활 안정을 위함으로 지원 대상자는 전국 병‧의원 및 약국에 의료비를 납부하고, 의료비 청구서 및 영수증을 주소지 읍‧면‧동을 경유하여 시‧군에 신청을 하면 당해 연도에 납부한 의료비는 30일 이내 지급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독립운동 순례길 답사’ 사업에 2억 원이 편성된다.
경북도내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인 ‘경북 독립운동 순례길’은 4박 5일 일정으로 남자현지사, 심산 김창숙, 왕산 허위 등 독립유공자 생가와 사적지 등을 돌아본다.
조국 독립을 위해 항일투쟁 지역인 중국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적지와 임시정부 이동로 등을 탐방하는 ‘만주 망명과 구국의 길’은 7박 8일 일정이며, 답사 참가자가 10% 정도 자부담한다.
이번 답사는 재단법인 경상북도 독립 운동 기념관에서 도내 거주 광복회 회원을 중심으로 교직원과 현지 강의‧해설, 작가 및 언론인 등의 진행요원과 참가 희망자가 함께 운영한다.
세 번째는 참전유공자 영상 녹취 제작이다.
영상 녹취는 칠곡 다부동 전투, 상주 화령 지구 전투, 영천대첩 등 당시 경북도내 6.25전쟁 주요 격전지 참전유공자 10여 명의 생생한 증언을 담을 예정이다.
6.25 참전용사들은 현재 평균 85세 이상의 고령으로, 유공자들의 6.25 전쟁의 증언은 향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함양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해외참전용사 초청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재향군인회와 육군3사관학교에서 주관하고, 국가보훈처와 업무 협의를 통해 도청에서 진행, 6.25전쟁 해외참전용사의 입장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위로‧감사의 표시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 경상북도 보훈회관을 개관해 보훈가족의 화합 및 예우의 장이자 쉼터로 운영하고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미래 세대들에게는 보훈의식 함양의 산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하여 전시, 교육, 연구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존 애국지사에게 보훈명예수당을 매월 10만 원 지급하고 전 유공자 및 유족에게는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월 30만 원과는 별도로 연 12만 원을 지급하며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5만 원을 1,300명에게 전달하고 위문할 예정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새해 달라지는 보훈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따뜻한 보훈을 추진하겠다.”면서 “호국 정신문화 계승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를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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