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바이오부문 세계7위'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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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바이오부문 세계7위'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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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개량신약, 독창신약, 창조신약 등 집중 육성

우리 바이오산업은 '기술력은 취약하나 발전가능성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도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지만, 특히 신약개발에 핵심적인 신물질창출기술에 있어서는 선진국에 비해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바이오산업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아직 발전기반은 미약한 실정이며, 전반적으로 산업화 초기단계로 국내 바이오기술 경쟁력은 선진국의 60∼70%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바이오기업의 규모 확대, 바이오비즈니스의 국제화 수준, 기술개발 결과의 제품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적어 미래성장가능성에 비해 아직 산업으로서의 위상은 미흡하다는 것.

그러나 바이오산업은 지식기반산업으로서 고급두뇌가 많고 지적 활용능력이 높은 우리나라의 여건에 적합하고, 세계 바이오산업 역시 산업화 초기단계여서 우리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다면 선진국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범국가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21세기 성장주도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산자부 분석이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제 막 태동기를 벗어나 도약기에 진입한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점검하고, 바이오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이 발전전략은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산업화가 가능한 유망 바이오분야를 집중 투자해 미래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산자부는 강점분야 및 중점육성 분야에서 의약바이오(Red Bio)의 경우 개량신약(구조변형 개량신약, 슈퍼바이오제네릭), 독창신약(종양표적치료제, 당뇨병 및 비만치료제, 면역기능조절제, 뇌졸중, 치매 치료제 등), 창조신약(신규수용체 표적치료제, 신규효소표적치료제 등)으로 꼽았다.

또 잠재시장 분야(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와 산업바이오(White Bio, 대사공학기술, 효소공학기술, 공정기술분야 등)분야에도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산업화 중심, 수요자중심의 지원제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 및 관련부처와의 역할분담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국내 바이오기업의 선진시장 진출과 국산의약품의 세계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을 구축하고 있다.

산자부는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에 근거한 식품(Green-Bio)을 중심으로 9개 바이오벤처기업지원센터와 15개 지역특화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특히 세계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신약개발의 전임상·임상단계를 지원하는 등 바이오분야의 R&D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를 통해 제도 및 경영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바이오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다면 ‘2015년 바이오부문 세계7위, 생산 60조 원, 수출 25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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