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일본 남편 18%만 가사 및 육아에 도움줘, 나머지는 "나 몰라라~~~" 한다고 ⓒ AP ^^^ | ||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결과, 지난해 자신들의 아이를 낳을 때 남편의 52.6%는 출산 입회를 했으며, 이는 1999년 36.9%에 비해 1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일본 전국에서 3,85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6%는 자신들의 부모가 출산 후 1개월 동안 자녀 육아와 가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5년 전 동일 조사 결과인 60.2%보다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오직 18%의 남편만이 자녀 육아 및 가사를 돕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5년 전 35.4%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수치로 일본 남편들은 육아 및 가사 일에 ‘나 몰라라’하는 현상을 뜻한다.
또, 조사결과, 출산 엄마들의 평균 연령은 30.5세였으며, 그들의 50.3%는 초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들은 남편들이 출산에 입회하는 것은 아빠가 된다는 강한 느낌을 갖고 있고, 아내를 보다 편안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나아가, 의료 시설도 남편들이 출산 입회하는데 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출산 부부의 부모 또한 출산 입회 수가 이번 조사 전 조사의 9.8%보다 증가한 12.1%를 기록했다고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또, 조산원이 돌보는 가운데 아이를 출산하는 어마들은 40.8%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전 조사 비율보다 16.5%나 줄어든 수치다.
출산을 한 엄마와 신생아의 56.9%는 출산 후 병원 시설에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며, 38.8%는 엄마의 집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가 지난 9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도 일본 남편의 80%는 가사와 육아를 거의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반면에 기혼 여성의 58.9%는 “남편은 밖에서 일하고 아내는 주부 일에 전념해야 한다”는 전통 관념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혼여성의 전업주부 반대 비율이 50%를 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