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소니아 개화구 생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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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소니아 개화구 생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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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수출 확대 기여 전망

^^^▲ 수출물량이 늘어가는 산더소니아 꽃
ⓒ 뉴스타운 백용인^^^
구근 구입비가 절화생산 비용의 50%를 차지하는 산더소니아의 괴경생산 기술이 개발돼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산더소니아(Sandersonia aurantiaca)는 남아프리카 고산지에 자생하는 구근식물로 1851년 처음 발견됐으며, 백합목 콜칙과에 속하는 1속의 유일한 식물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고 황색의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꽃이다.

국내에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2000년부터 개화구 생산에 들어가 고랭지에서 재배해 8~10월에 출하하고 있으며, 2002년 수출액은 23.6천달러로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산더소니아를 소득작물화 하기 위해 4년동안 여름철 절화생산 체계, 조직배양을 통한 대량생산, 소괴경을 이용한 개화구 생산 등 괴경생산 기술 체계를 확립해 이번 농가재배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고령지농업연구소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고랭지에서 개화구를 생산할 때는 50% 차광을 한 비가림 시설에서 5월 하순~6월 중순에 파종해 9월~10월에 수확하면 10g 이상의 개화구 생산이 가능하다.

산더소니아의 소괴경를 이용해 고랭지에서 50% 차광을 한 비가림 시설에 5월 하순~6월 중순 아주심기하고 개화 후 8~10주경에 신괴경을 수확하면 2차 괴경 발생율을 줄이면서 괴경 비대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산더소니아 소괴경을 이용해 네덜란드 양액 pH 5.5-6.0, EC 0.6-1.2dS/m로 재배하면 러세팅과 2차 괴경발생율을 줄이면서 괴경비대율을 높일 수 있다.

고령지농업연구소 원예과 김수정 연구사는 “산더소니아의 개화구 조기생산 기술을 관련업체와 농가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더소니아 소구를 이용한 실용적인 재배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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