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재 고암중학교 더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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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소재 고암중학교 더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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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경기도 양주 고암중학교(교장 박용섭)는 지난 21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더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험 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프로젝트에 신청한 인원은 모두 20가정으로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아들 등의 조합으로 신청하였다. 이들은 토요일 낮에 지하철역에 모여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게끔 각각 칸마다 탑승하였다.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혜화역까지 가는 동안 부모와 학생마다 서먹했던 시간은 잠시 서로의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이야기 하나씩 꺼내며 섭섭했던 일, 고마웠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소극장에 도착한 이들은 출발했을 때와는 다르게 더 가까워진 듯 했다.

손을 잡고 있는 아버지와 딸, 팔짱을 끼고 있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화해와 관련된 코미디 연극을 보는 동안 각 가족들은 박장대소하며 즐거워했다. 참석했던 고미아 학부모님은 깔깔대며 같이 웃는 동안 ‘그동안 왜 이런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만 하라고 요구했던 부모로서의 모습이 후회되었다고 말했다.

소통이란, 서로를 이해하는 연습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학생들이 오늘 느꼈던 마음을 되새기며 부모님과 시작된 ‘이해하는 연습’이 가족, 친구들, 선생님으로 더욱 확장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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