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팀, 최고성적 또 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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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팀, 최고성적 또 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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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2002년 월드컵과 비교분석

 
   
  ^^^▲ 딕 아드보카트 한국 월드컵 팀 감독. "한국팀 이기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 강조
ⓒ Reuters^^^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우리가 누렸던 환희와 희망, 자긍심을 다시 맛보길 싫어하는 한국인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에이피통신>이 보도한 내용을 발췌 해본다.

“아시아 축구에서, 한 가지 의문이 슬슬 생겨난다. 과연 한국 월드컵 팀이 지난 (2002년) 월드컵 때처럼 세인의 눈길을 끌며 4강 자리에 근접할 수 있을까?” <에이피(AP)통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한 기사의 첫머리이다.

2002년도로 돌아가 보면, 한국은 이전 5번에 걸쳐 본선 진출에서 한 게임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국의 운동장에서 힘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견했다. 그러면서도 주최국인 한일 양국은 1라운드(16강전)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진 못했다고 지난 월드컵을 <에이피통신>은 상기시켰다.

통신은 한일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출신 거스 히딩크 감독은 한국 팀의 실권을 쥐고 있었으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누구도 상상 못할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당시 수백만 명의 한국인들은 시내 중심가 광장과 대형 홀 등으로 빼곡하게 몰려들어 대형 TV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보며 응원을 했으며, 승리를 거둘 때마다 한국 전체는 행복의 도가니 속에 빠져 들었다고 회상했다.

드라마와 같이 극적인 경기는 2006년도 월드컵 개최국 독일에 패하고, 터키와 3.4위전에서 패하며 4위에 머무는 결과를 낳았다.

이 같은 결과는 아시아 국가로는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었으며, 그건 축구의 치열한 경쟁의 장에서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한 아시아 대륙의 최초의 주인이 되는 결과와 일치했다.

그러나 이번엔 중요한 요소가 빠져있다. 홈그라운드의 이점, 히딩크라는 감독, 그리도 놀라움의 요소(강력한 응원부대)가 그렇다. 당시 월드컵 이후 많은 선수들이 엑소더스처럼 해외에 나가 이제 더 유명해진 선수들이 많아졌다.

히딩크 감독의 게임은 팀워크, 속도(스피드), 그리고 압박으로 대변되는 방어전술로 잘 돌아가고 있었다. 히딩크는 한국에서 국가의 보물로 여겨졌으며, 이후 그는 모국인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으로 되돌아갔으며, 1998년도 네덜란드 팀처럼 4강 그리고 한국팀의 4년 전의 성적을 꿈꾸며 지금은 호주의 월드컵 팀을 이끌고 있다.

한국은 히딩크 이래 지난 해 9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새로 영입했다. 아울러 히딩크와 함께 팀을 이끌었던 핌 베어백 네덜란드 코치, 당시 한국팀 주장 홍명보를 코팅 스태프로 함께하게 됐다.

<에이피통신>은 이번 한국팀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한국 팀은 지난번에 비해 더 큰 확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하며, 예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토튼햄의 이영표를 거론하며 이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거가 돼 더욱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박지성은 “나는 정말 성장했다고 느낀다. 나는 이번 월드컵은 나의 향상된 능력을 평가할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4년이 흘렀으며, 나는 많이 변했다. 나는 맨유와 같은 위대한 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해 2002년과 2006년은 비교엔 관심 없다고 말했다. 그는 “히딩크가 했듯이 우리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는 우리 팀은 (상대팀이) 이기기가 매우매우 어렵다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통신은 히딩크 전 한국 감독의 본선을 위한 훈련 중 거둔 전적과 비교하며, 그는 지난 해 10월 이후 7승, 3패, 2무의 성적을 거뒀다면서 한국 팀은 5개월 동안 완벽한 팀을 구축하기위해 마치 군대처럼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마지막으로 2002년 히딩크 감독과 함께한 최진한 코치는 “주요한 많은 팀들과 경쟁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하고 “한국팀은 토고와의 첫 게임에서 승리만 한다면 8강까지 갈 수 있다고 믿는다, 한국 선수들은 만일 첫 게임에서 승리하면 승승장구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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