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 오늘’이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국회 출입 52개 언론사 130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나라당 차기 대선 후보로 유력한 인물로 이명박 서울시장을 지목했다. 출입기자 조사 대상자에는 12개 인터넷 언론사 기자들도 포함됐다. 이번 여론 조사는 물론 일반 여론조사 결과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동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손학규 경기지사가 24.6%를 얻어 이명박 서울시장(10.8%)보다 2 배 이상을 기록했고, 박근혜 대표는 15.4%를 얻어 손지사와 경합을 벌이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손지사의 한나라당 대선후보 가능성은 23.8%로 박 대표를 능가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기자들이 평가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1.5%를 얻는데 그쳤고, 같은 당내 경쟁자인 김근태 최고위원은 11.5%를 기록했으며, 잠재적인 경쟁상대인 고건 전 총리는 8.5%를 얻어 정동영의장이 최하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한 천정배 법무장관이 오히려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0.8%를 얻어 김근태 최고 위원과 막상막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정동영 의장은 적합도 조사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했으나, 여당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유력한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26.9%를 얻어 고건 전 총리 30.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서울시장 후보에 대서 국회 출입기자들은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와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강금실 후보는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43.8%를 차지해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의 22.3%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큰 차이를 보였다. 방송기자의 경우 63%가 강금실 후보를 선택했다. 민주 노동당 김종철 후보도 13.1%를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는 열린우리당 진제대 후보가 53.1%를 얻어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31.5%)를 앞섰으며, 민주노동당 김용한 후보는 7.7%를 얻는데 그쳤다. 방송기자의 60%, 신문기자의 48%가 진 후보를 적합인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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