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가 아니다. 실제로 강남에 있는 11평짜리에서 키큰 사람이 눕기에는 좁다고 하는 말을(주민들에게서) 많이 들었다”고 했다.
강남 대형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과시하려는 것이라면 효과를 본 발언이다.
그러나 이 발언은 오세훈 후보가 서민을 이해하고 대변하기에는 원천적 불가능한 뇌구조, 인간성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교육을 통해서도 도저히 불가능한 존재가 오세훈 후보이다.
11평보다 더 큰 평수에서 사는 것이 좋겠지만 11평, 그것도 강남의 11평을 이야기 하면서 살 곳이 못된다고 표현하는 오세훈후보는 서민을 대표할 존재가 못된다.
‘강남의 오렌지’는 서민을 대표할 수가 없다.
강북에 있는 10평짜리 다세대주택에서 안방에 장롱, TV, 비디오, 침대 등을 놓고 살림을 시작해 그 방에서 10명이 넘는 손님 모시고 집들이 하고, 아이 키우고 했던 서민인 ‘나’는 오세훈을 이해하지 못한다.
오렌지는 11평 아파트에서 살 수 없고, 서민은 11평이하의 평수에서 인생을 시작해 아이도 낳고 좀 더 나은 삶을 계획한다. 아니 더 좁은 곳도 너무나 많다.
오세훈 후보가 잠잘 곳도 못된다고 한 강남의 11평은 서민이 꿈도 못 꾸는 공간이다. 이것이 오렌지와 서민의 차이이다.
2006년 5월 1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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