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연세사랑병원, ‘제 5회 아시아 관절경 학회 관절경 술기 연구결과 발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남연세사랑병원, ‘제 5회 아시아 관절경 학회 관절경 술기 연구결과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치료술기로서 ‘연부조직 고정법’으로 뼈의 손실없는 결과 얻어

▲ ⓒ뉴스타운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 5회 아시아 관절경 학회 및 인도네시아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 학술대회(The 5th Biennial Asia Arthroscopy Congress combined meeting with The 5th Annual meeting of Indonesia Orthopedic Society for Sports Medicine and Arthroscopy, IOSSMA)’서 관절경을 주제로 한 두 편의 강의와 한 편의 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성재 명예원장은 ‘아시아 관절경 학회(AAC)’의 명예회장으로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9일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에 대한 강의에 나섰다.

이어, 관절센터 탁대현 진료소장은 9일 외측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에서 뼈 고정법과 연부조직 고정법의 비교분석(Comparative Matched-Pair Analysis of Keyhole Fixation Versus Pullout Suture Fixation for Lateral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탁대현 진료소장이 발표한 ‘외측 반월상연골판 이식술’은 과거 연골판 파열로 전절제술 혹은 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이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이 수술은 과거 관절에 홈을 뚫어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최근 연구된 새로운 치료술기로서의 ‘연부조직 고정법’을 통해 덜 침습적이며 뼈의 손실없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탁대현 진료소장은 연부조직 고정법이 연골판 이식술의 하나의 대안적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연구 내용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 5회 아시아 관절경 학회 및 인도네시아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 학술대회’는 ‘제 5회 인도네시아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 학술대회(IOSSMA)’와 ‘아시아 관절경 학회(AAC)’가 연합된 학회로, 약 300여명의 아시아 정형외과 전문의와 관절경 석학 및 연구원이 참석했다.

관절내시경을 주제로 한 최신 연구 동향을 살피며 의견을 나누었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본원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다양한 스포츠 손상 치료와 자기 관절 보존 치료를 연구·개발하여,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관절내시경 치료 술기를 연구하여, 과학적인 치료법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