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검은별무늬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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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검은별무늬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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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재배농가 발병률 10.4%까지 늘어

 
   
  ▲ 배검은별무늬병에 걸린 배나무 잎과 열매
ⓒ 백용인
 
 

지난 2003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해 많은 피해를 주었던 배검은별무늬병이 확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배시험장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 지역의 발병률이 10.4%로써 높은 편이며 앞으로 기상에 따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나주 지역 5개 농가를 조사한 결과 3개 농가에서는 병반을 발견할 수 없었으나 2개 농가는 어린 과실과 과경에 20~30%의 감염률을 보였다. 이는 병원균의 밀도나 방제 약제의 종류와 방제시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흑성병이라 불리우는 배검은별무늬병은 곰팡이(Venturia nashicola)에 의해 배의 과일과, 잎, 잎줄기, 새싹, 줄기에 주로 흑색의 병반을 나타내는 병으로서 봄철에 기온이 12℃~23℃이고 비가 자주 와서 잎이 젖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발생이 많은 병이다.

이 병은 지난 2003년 전국적으로 발생해 많은 피해를 주었던 병으로 일기가 고르지 않은 해에는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 올해는 4월과 5월 강우량이 2004년과 지난해보다 많고 강우 일수도 많아 발병이 우려되고 있어 긴급한 방제가 요구된다.

방제방법은 5월부터 6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방제 시기는 꽃이 활짝 핀 후 10~15일 간격으로 침투성 전문 약제를 살포하고 위험성이 낮을 때는 보호성 전문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약제 내성(견딜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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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게비 2006-07-05 20:07:06
    정말있써나요.?????

    김종필 2006-06-13 20:08:35
    백용인 선생님 주신글 너무 고맙습니다.
    저에게는 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해서 농사 아주 잘 짓겠씁니다.
    기회가 온다면 식사 대접을 하고 십군요.

    백용인 2006-06-02 14:39:38
    배나무 병해 방제는 겨울철과 생육기 방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월동기 방제에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해충은 가루깍지벌레. 이 벌레는 거친 껍질 밑이나 전정시 절단면 틈 등에서 월동하므로 약제방제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월동기에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월동밀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경 기계유유제 살포는 월동중인 진딧물 알이나 응애 방제에도 효과가 좋고 또한 전년도에 검은별무늬병 피해가 있었던 농가에서는 낙엽을 긁어모아 태우거나 매몰하여 제거해야만 당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개화전 방제 대상 병해는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이고 해충은 꼬마배나무이, 배명나방, 잎말이나방류, 진딧물류, 풍뎅이류 등이며 방제시기와 방제약제의 선택 및 방제물량을 충분히 살포해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검은별무늬병 방제를 소홀히 하여 많은 피해를 받기도 하는데 개화직전 방제를 철저히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가에 따라서는 개화기에 이 병 방제를 위하여 석회보르도액 또는 이 병 전문 약제를 살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화전 방제를 철저히 할 경우 개화기에는 방제할 필요가 없는데 개화기에 약제를 살포하면 오히려 결실에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4월 중순 잎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강우가 30㎜이상 내리면 향나무에서 겨울을 난 붉은별무늬병의 동포자가 부풀어 소생자로 변하여 배나무로 전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주의하여 전문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비가 일단 30㎜이상 내리면 향나무의 잎줄기에 동포자가 부풀어오르므로 이때 동포자를 확인하고 예방하거나 미리 향나무에 티디폰 수화제를 살포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일단 발병된 뒤에는 예방 및 치료제 겸용 전문약제를 즉시 살포해야 합니다.

    배나무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꼬마배나무이는 나무줄기의 거친 껍질사이에서 월동하여 4월 중순에 결과모지로 이동하여 산란하므로 봄철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지 않은 과원이나 꼬마배나무이가 많이 발생되는 농가에서는 예찰을 잘하여 개화직전 살충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개화후에는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검은무늬병, 흰가루병, 가루깍지벌레, 진딧물류,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이 중점방제 병해충. 배는 6월 상순 봉지씌우기를 하므로 이때부터 과실에 병해충이 감염되지 않도록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붉은별무늬병은 사과에 발생하는 병원균과 같아 병징과 전염생태가 같으며 방제도 같은 요령이고 다만 배에서는 유과가 감염되면 기형이 되며 잎에 병반도 더 심하게 나오므로 방제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개화전 비가 자주 오면 예방약제를 살포해야 좋으며, 낙화 후에는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전문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별무늬병은 현재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며 봄철에 비가 많이 내리고 저온이 되면 많이 발생하고 과실은 잎에서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나 과실이 성장하면서 움푹 들어간 기형과가 됩니다.

    전년도 이병엽이나 인편에서 월동한 균사에서 겨울동안 분생포자가 성숙하여 보통 4월 중하순부터 포자가 비산하기 시작하므로 매년 다발생되는 농가에서는 개화전 비온 후 예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고 낙화 후에는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침투성인 치료효과가 있는 전문약제를 살포하며 붉은별무늬병과 동시 방제합니(방제약제로는 베노밀수화제, 비타놀, 가벤다, 지오판, 펜코나졸수화제 등)이 있습니다.

    검은무늬병은 이십세기, 군총조생, 신수 등 품종에 주로 발생하며 기온이 24∼28℃가 되고 습기가 많은 시기에 주로 발생합니다. 병반이 나타나는 시기는 5월부터이나 6월 중하순부터 발생이 많으며, 방제는 낙화 후부터 8월까지 발생이 계속되므로 다른 병과 동시방제되도록 하고 재배적으로 통광 통풍과 배수가 잘되게 관리하고 과다시비를 피하며 적당한 수세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고품질 다수확을 거두어 소득 높은 농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필 2006-05-18 18:37:26
    저는 배농사지은지가 3년째되거든요.
    첫해는모르고짓고 작년 에는 냉해 입고 금년에도 저온 현상에다
    흑성까지 와가 죽기일보 직전 입니다.
    누가 어느분이 흑성 특효 약좀 일러주시고 꽃필때 저온 현상은 막을수 없나요.
    저에 배밭은 4000평정도 되고 동북 방향에 위치하고 경사도는20도
    정도 나무 수령은 30년정도 되었답니다. 부탁합니다.

    곽동철 2006-05-12 18:14:58
    안타가운 일이네 미연에 미리 예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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