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쇼 케이스가 서울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열렸다.
브라질과 체코, 폴란드 등 많은 나라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단의 신명나는 춤사위에 명동에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작년에 비해 새롭고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으며 천안 춤 축제 본 행사 전 명동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은 13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음악회로 문을 열게 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5일 방죽안 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을 막고 ‘거리댄스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춤’을 테마로 열리는 퍼레이드에는 34단체 1,531명이 출연해 춤 한마당이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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