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은 평소 국가 원로 정치인을 존경하고 덕담을 듣기 위해 찾아뵙는 것이 아니라 선거 때만 되면 동네방네 소문을 다 내며 표를 얻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열린당 인사들의 발걸음으로 오죽했으면 동교동 문턱이 다 닳고 있다.
열린당은 노무현 정권초 한나라당과 합작해 남북정상회담특검으로 김 전 대통령을 정치적 곤경에 빠뜨리고 이것도 부족해 김 전 대통령과 차별화 한답시고 민주당을 배신하고 탈당했다.
열린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수석당원으로 모시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치이념을 잇겠다던 정당이 이 무슨 꼴인가?
또한, 노무현 대통령은 “호남당 소리를 듣기 싫어 탈당했다”고 외치고 있는데 노 대통령 뜻대로라면 지금쯤 영남에 있어야할 열린당 지도부는 한나라당과 싸움을 포기한 채 오직 호남으로 호남으로 올인하고 있는 것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
열린당이 뒤늦게 ‘노무현 당’에 DJ색칠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호남에 올인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호남유권자들은 지금까지 열린당을 도와줄 대로 다 도와줘 열린당에 빚진 게 하나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열린당을 ‘무능하고 희망이 없는 정당’, ‘한나라당에 대연정으로 구걸하는 정당’이라고 낙인을 찍었다.
열린당은 5.31지방선거 참패이후에도 지금처럼 김 전 대통령을 극진히 모실 것을 당부한다.
2006년 5월 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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