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다나 이와 함께 공동의 합의문까지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답답해 하고 있는 남북한 민중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있다.
남과 북의 협의가 광범하고 추상적인 것에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것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 장관급회담의 공동합의는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남북 대치와 냉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른바 “전쟁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을 다짐한 것은 고통 받는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환한 봄소식이 될 것이다.
둘이 가는 걸음이 발맞추기 쉽지 않지만 함께 하기 때문에 가는 길이 든든한 법이다.
오늘 장관급회담의 합의가 통일을 한걸음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2006년 4월 24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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