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더 이상 공천비리는 없다며 자체감찰 종료를 선언하자마자 공처비리, 공천부패의 경악할 만한 진면목이 줄줄이 드러났다.
선관위에 의해 4건의 공천비리 혐의가 고발된 것이다.
공천대가로 돈을 받고 선거구민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의원 친척이 나서 공천헌금을 관리하는가 하면 제주에서는 당직자가 나서 금품공천을 조장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서울에서 가장 부자동네인 서초구뿐 아니라 가장 가난한 구중의 하나인 금천구에서까지 공천비리가 벌어진 것은 그야말로 경악할 만한 일이다.
그뿐아니다. 경북과 대구, 제주에서까지 한나라당이 변변한 후보도 없는 호남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공천비리와 선거법 위반사태를 가져왔다.
바야흐로 한나라당발 공천비리의 전국화 시대이고 매관매직의 홍수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읍참마속의 의지를 가지고 나섰다는 공천비리 근절의지는 거짓이었고 클린감찰은 눈가리고 아웅한 부실감찰이었음이 드러났다.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당이라면 지도부가 사퇴해야 마땅한 일이다.
한나라당의 자체조사가 능력과 의지가 부족한 부실감찰이든, 의도적인 쥐꼬리 감찰이든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 지도부가 책임져야 할 문제이다.
선거법 위반 혐의자인 서찬교 성북구청장 등을 재공천한 국민 우롱 “배짱공천”과 국민을 속인 쥐꼬리 부실감찰 행위, 당내 만연한 부패행위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의 책임있는 태도를 다시한번 촉구한다.
2006년 4월 20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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