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이 민주당에서 노란색을 빼앗아가 노란색을 배신의 색깔로 전락시키더니,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홍보전략 차원에서 선점한 꼭짓점댄스를 따라하는 것도 부족해 이제는 아예 타당이 로고송으로 정해 공당의 대표가 녹음까지 마친 노래를 막대한 돈으로 가로챘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 5.31 지방선거를 위한 홍보전략을 ‘월드컵 마케팅’ 전략으로 정하고 로고송, 홍보색깔, 포스터, 후보자들의 명함까지 통일시켜 지난 3월 15일 언론 앞에 시연회까지 가졌다.
무엇보다도 민주당은 메인 로고송을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오~필승 코리아’로 정하고 지난 1월 23일 대리인을 통해 저작권자와 구두로 사용합의를 한 다음 4월 14일 한화갑 대표가 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여의도 모 스튜디오에서 녹음까지 마쳤다.
열린당이 당명만 빼놓고는 민주당에서 모든 것을 복사해 갔다고 아직까지도 그 태생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가.
열린당은 이렇게 파렴치한 짓을 할 돈이 있으면 정동영 의장이 약속한 불법대선자금 119억을 국가에 반납하는데 보태야 한다.
열린당이 한나라당을 차떼기정당에서 요즘은 부패정당이라고 몰아붙이는데 열린당이야말로 차떼기정당보다 못한 정당이다. 한나라당은 최소한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불법대선자금 전액을 현물로 국가에 이미 반납했다.
열린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막대한 국고보조금과 그것도 부족해 지방선거 출마자들로부터 막대한 특별당비를 걷어 고작 남의 당에서 사용하려는 로고송을 가로채는데 써야 되겠는가.
열린당은 이미지 정치를 앞세우지 말던지, 파렴치한 정치를 그만두던지 양단간에 택일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은 돈이 없는 죄(?)로 또 한번 눈물을 머금은 채로 ‘오~필승 코리아’의 로고송을 열린당에 빼앗기고 이빨이 없으니 잇몸으로 다시 시작할 것이다.
덧붙여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전국민이 목놓아 불렀던 승리의 노래 ‘오~필승 코리아’가 열린당에서 패배의 노래로 전락하지 않기를...
2006년 4월 2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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