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말
자기를 낮추기하면 상대가 편하게 되는 것이 배달겨레 정서입니다. 자기를 낮추기하는 것이 <효도>로 되는 길입니다.
일본 사람은 자기를 낮추기하지 아니하고, 상대 높이기를 합니다. 배달겨레는 자기낮추기를 하면서 상대 높이기를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라는 말이 자기를 낮추면서 상대를 공경하는 말하기입니다.
<공손말>이 또 있습니다. <저가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다녀오면 되겠습니까> <제가 먼저 가니, 어머니는 뒤에 오십시오>라는 말이 공손말에 공경말로 되는 것입니다. <효도말>은 부모․조부모에게 사용하는 말입니다. <효도말>이 스승에게도 사용되었습니다.
× 혜인이는 친절한 말을 ------- ○ 혜인이는 공경말을
× 안녕히 계셔요-------------- ○ 안녕히 계십시오 ․ 편히 계십시오
× 아니에요------------------- ○ 아닙니다
× 선생님, 부르셨어요---------- ○ 선생님, 저를 부르셨습니까
× 부모님의 마음은------------- ○ 자식이 부모 마음을
× 부모님께 걱정을------------- ○ 자식이 부모에게 걱정을
× 뭐예요---------------------- ○ 무엇입니까
× 옆집 할머니----------------- ○ 옆집노파 ․ 옆집노인 ․ 옆집늙은이
× 드릴까요-------------------- ○ 드리렵니까
× 맛있겠네-------------------- ○ 맛이 있겠습니다
× 잡수어 보세요--------------- ○ 잡수어 보시오
× 선생님 댁------------------- ○ 선생님 집
최훈영의(도덕교과서 바로잡기)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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