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백제 왕흥사”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 성공적 개최를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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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백제 왕흥사”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 성공적 개최를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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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왕흥사 창건 1440년 기념 “백제 왕흥사”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 체결

▲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부여박물관이 백제 왕흥사 창건 1440년 기념 “백제 왕흥사”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월 9일 MOU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 이용우 부여군수, 이주헌 국립부여문화재연수소장) ⓒ뉴스타운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부여박물관이 백제 왕흥사 창건 1440년 기념 “백제 왕흥사”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주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적 제427호 부여 왕흥사는 부여군 규암면 신리 일대에 위치한 백제의 대표적인 왕실 사찰이다. 2007년 목탑터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왕흥사지 사리기(보물 제1767호)’를 통해 백제의 창왕(위덕왕)이 정유년(577년) 2월 15일에 창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리기 명문에는 백제 위덕왕이 죽은 왕자를 위해 사찰을 창건했다는 사실도 전하고 있다. 사찰의 발원자, 창건 연도, 창건 배경 등이 명확히 밝혀진 사례로, 학사적 의미가 매우 큰 유적이다. 최근에는 국내 最古의 치미가 온전한 상태로 보고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년인 올해, 3개 기관은 백제 왕흥사 창건 1440년을 기념하여 왕흥사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한 자리에 모아 백제 왕실이 발원한 왕흥사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울러 사비백제 123년 동안 가장 오랜 기간 왕위를 유지하였으나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였던 창왕(위덕왕)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은 특별전 및 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한층 고조된 백제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대해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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