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긴급가뭄극복 비상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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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긴급가뭄극복 비상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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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가뭄대책 및 추진상황에 대한 조치방안 등 논의

▲ 청양군청 ⓒ뉴스타운

청양군이 최근 봄철 극심한 강수량 부족에 따라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6월 1일 기준 9.9%까지 낮아져 가뭄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긴급가뭄극복 비상대책회의를 갖는다.

1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관련 실·과장, 읍·면장, 농어촌공사청양지사장이 등 2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가뭄대책 및 추진상황에 대한 조치방안 등을 논의한다.

올 들어 청양군 누적 강우량은 155.1mm로 평년 249.3mm 대비 52.7% 수준이다. 더구나 최근 1개월 강수량은 27mm로 전년 141mm 대비 19%에 불과하고, 관내 저수지 88곳의 저수율은 44%로 유독 저조해 심각한 상태다.

기상청 6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적을 것으로 보여 일부 벼농사와 밭작물 등 주요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청양군은 가뭄 장기화와 생활용수 제한급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해 청양정수장 지하관정(4공)을 가동하는 등 비상급수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관정 113공, 농업용집수정 28개소, 양수저류 3개소를 개발했으며, 밭(시설)관정 80공 개발을 위한 2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관정개발 34공과 농업용관정 20공을 추가 개발 할 예정이다.

이석화 군수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우리 군은 비상급수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물 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관정개발, 긴급 용수공급, 양수작업 등을 통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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