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렵다
전투는 치열한데 정말 미치겠다.
밑이 가려워서.
보급이 끊긴지 벌써 보름 됐다
보급 장교가 호령했다.
“굿 뉴스와 나쁜 소식을 알리겠다!”
“너희들 곧 다른 팬티로 갈아입을 것이다”
“우와! 이제 살았다. 빈대며 이 새꺄 안뇽~”
.
.
.
.
“나쁜 소식이다.
옆 병사와 바꿔 입어라.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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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된 조교 ;
열중 차렷! 앞으로 갓, 뒤로 돌아, 좌향좌, 우향우,
이 순서대로 게속 한다. 별명 떨어질 때까지.
병사들 :
끽 소리 못하고 실시 중
숙련된 조교 ;
자~알 한다 잘해 !
지금 시방부터 내말 잘 듣는다.
모두, 앉어 !
드러 눠.
아랫도리 확 벗는다.
오뉴월 뙤약 볕에 고추 20분간 말린다.
숙련된 조교 (시계를 보며);
고추 다 말렸나 ?
병사들 :
옛 !
숙련된 조교;
모두 일어 섯!
오늘 이시간 이후 모두 말린 고추 고추장 담근다.
오후 6시 이후 전원 외박이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