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목표는 '다 내려놓기'…다리 부러져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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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목표는 '다 내려놓기'…다리 부러져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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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사진: 오지은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배우 오지은이 '이름 없는 여자'로 복귀한다.

오지은은 20일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지은은 "출연 제안을 받고 정말 감동했다. 사실 재활 치료가 끝난 상태가 아니라 긴 드라마를 책임질 수 있을지 걱정됐다"면서도 "하지만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그녀의 발언에 과거 연기 목표를 '다 내려놓기'라고 꼽았던 인터뷰 내용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오지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 연기가 아닌 연출을 했다고 밝히며 "연기 생활을 하면서 목표는 '다 내려놓기'다. 사실 연출을 하게 된 건 바로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마 저는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보고 싶은 연기는 다 해본 것 같다. 이제 남은 건 좋은 연기를 하는 것 뿐이다. 예전에는 쉬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이제는 좋은 작품이 오기까지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가장 큰 목표로 거장 감독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지은은 발목 전방인대 파열로 지난해 10월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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