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관내 인형뽑기방에 대해 단속을 펼쳤다. 단속은 자체 경찰서에서 추진하여 인형뽑기방과 노상 뽑기기계에 대해 단속을 전개했다.
아산권에는 20개의 인형뽑기방과 200여개가 넘는 노상 뽑기기계가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경찰이 단속한 인형뽑기방은 5곳에 불과하고 노상단속건수는 단 한건도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5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의뢰한 상태이다.
현재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형뽑기방은 정상 영업 중이며, 경찰이 시내권만 단속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을 하지 않았다. 만약 정상적인 단속을 했다면 20곳이 모두 단속되었어야 했는데 5곳에 불과하다는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고 5000원 상품을 초과하여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인데 경찰이 단속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단속을 해도 영업은 성행하고 있다.
단속 후 대처가 문제이다. 편법으로 영업을 해도 경찰은 대책이 없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인형뽑기방에 대해 왜 경찰이 단속을 벌였을까?
단속도 흐지부지, 처벌도 흐지부지 경찰의 모양새가 그리 좋게 보일 리 없다. 망신 아닌 망신을 당한 상태이다.
한 학부모는 “경찰의 단속에 아이들이 인형뽑기방 출입이 줄었고 용돈도 자주 주지 않아 좋았는데 단속이 끝난 후 다시 인형뽑기방을 출입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어떻게 단속을 했는지, 영업을 다시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15일간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형뽑기방들이 영업을 제기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아산경찰서에 묻고 싶고 단속이 제대로 강력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또, 노상에 자리하고 있는 뽑기기계에 대해서 단속을 왜 안했는지도 묻고 싶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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