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북부 해상을 관할하는 평택해양경비안전서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당진시 유도선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봄철 행락객 증가를 대비해 유도선의 과적, 과승, 음주운항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시설 △유도선 항해 장비 △선박 소화 시설 △인명 구조 장비 등에 대해 시행됐다.
이날 평택해경 김두형 서장은 충남 당진시 장고항을 찾아 주요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국화도와 장고항을 운항하는 도선에 탑승하여 인명구조 장비를 직접 살펴봤다.
김 서장은 국화도에서 유도선 선착장 안전시설을 살펴본 뒤 유도선 사업자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충남 해상에서 유도선을 이용하는 사람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인명 구조 장비를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 북부 해상에서는 현재 도비도항, 장고항, 삼길포항 등에서 유선 3척, 도선 4척이 운항하고 있으며, 2016년 이용객은 약 16만 6천 명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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