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에 의하면 해외건설수주 누계액이 1993년에 1,000억달러를 돌파한 이래 12년 9개월만에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금년에도 해외건설수주가 크게 증가하여 2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5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상반기 중에 80억달러에 이르고 연말까지는 올 목표인 130억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건설 수주총액 2,000억달러 달성은 상품이 아닌 서비스 분야에서, 그것도 외국 업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해외건설 강국으로 부상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징표이기도 하다.
2004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해외건설 수주가 금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은 세계 건설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특히 고유가로 재정이 풍부해진 중동지역 수주가 크게 늘어난 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것이 정부 관계자의 설명, 1970년대까지는 중동지역 94%, 아시아 지역5%, 기타지역이 1% 이었고, 1980년대에는 중동 87%, 아시아 11%, 기타 2% 등 이었다.1990년대에 들어서는 중동지역이 26%, 아시아 57%, 기타 17% 이었고, 2000년 대에 와서는 중동 51%, 아시아 27%, 기타 22% 등으로 해외시장의 다변화가 지속되어왔다.
정부관게자는 과거의 공종별 수주양상이 단순 저가 노임을 바탕으로 한 토목·건축 분야에서 2000년대 이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플랜트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사를 많이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우리나라 업체들이 외환위기 이후 약화된 수주 경쟁력이 회복되어 적극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수주활동을 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며, 아울러 과거와 같은 물량위주가 아닌 수익성 위주의 수주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수주실적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총력적인 수주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수주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수주목표인 130억달러를 초과달성하고 시장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대한 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각국의 통상 압력 때문이라고 헛소릴 하겠지 나중엔